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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박스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물류매거진]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 / '풀필먼트부터 IT시스템 구축까지' 이커머스 BPO강화

'풀필먼트부터 IT시스템 구축까지' 이커머스 BPO강화물류 인프라 대규모 투자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2020/10 풀필먼트서비스 기업 아워박스가 최근 네이버,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아워박스는 냉장·냉동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상온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IT시스템 구축, CS 대행, CBT 서비스 제공 등 이커머스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로 포지셔닝을 꾀하고 있다.특히 물류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풀필먼트서비스의 Pacesetter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Q. 아워박스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소개해달라.오랫동안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SCM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물류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여러 업무를 두루 섭렵해왔다. 그러던중 2000년대 후반 중국에서 근무할 당시 알리바바 등 이커머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커머스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직감했다.이에 경험을 잘 살릴 수 있는 분야인 물류 및 SCM과 이커머스가 결합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워박스를 설립했다.설립 당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폭발적 성장과 맞물려 중소사업자의 지속적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운영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 확보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커머스 특유의 복잡한 합포장 및 방대한 SKU로 물류센터 프로세스 관리나 운영 노하우가 부재했으며,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물류 인력수급 부족 현상이 일상적으로 발생했다. 또한 판매채널 증가로 채널 확보 및 관리,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어났다.이같은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커머스를 위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가 필수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아워박스는 냉장·냉동에 특화된 콜드체인뿐 아니라 상온에 이르는 3온도대 풀필먼트서비스를 기본으로, IT시스템 구축 및 공급, CS 대행, CBT(Cross Board Trad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물류 인프라 현황과 운영 프로세스를 설명해달라.현재 평택 오성산업단지와 군포복합화물터미널에 각각 콜드체인과 상온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월 45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평택센터는 냉장 5℃, 냉동 -22℃로 온도를 유지하며, 현재 약 50여개 고객사에게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고객사당 많게는 150SKU를 관리하는데, 다양한 품목수와 많은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핵심은 바로 정보시스템이다.WMS에서 배분되는 데이터와 DPS, Pick&Checker, 자동중량측정기 등이 연동돼, WMS에서 자동으로 주문정보가 내려오면 이에 맞춰 DPS에 상품을 보충하고 이를 피킹해 포장하는 과정을 고객사별로 연달아 시행한다. 또한 모든 상품은 CBM 측정기로 부피 등의 체적 정보를 측정한뒤 데이터로 등록하기 때문에 주문정보와 동시에 적합한 포장 박스를 추천하는 기능도 시스템화했다.군포센터에서는 글로벌 소비재기업 Y사의 B2C 물량에 대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사가 취급하는 아이템의 사이즈까지 다 분석해 보관존과 포장존 등에 대한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설비를 구축하는 등 아워박스가 직접 풀필먼트센터 설계에 참여했다.군포센터는 월 12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바이패스 DPS(By Pass DPS)와 리얼타임 체킹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각 DPS 존별로 컨베이어를 이중으로 설치해, 해당 존에 피킹할 상품이 있을 경우 박스가 해당 존 컨베이어로 빠지고 나머지 박스는 그대로 이동한다.이를 통해 피킹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방지하고 빠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작업자가 피킹후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니터에 주문정보와 매칭되는지 바로 확인 가능하다. Q. 풀필먼트는 IT 역량이 뒷받침돼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워박스의 솔루션을 설명해달라. 아워박스는 설립 당시부터 정보시스템 개발에 주력, OMS와 WMS로 구성된 ‘샵메이트(#MATE)’ 시스템을 구축했다.풀필먼트의 기본은 온라인에서 판매된 주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풀필먼트센터와 연계해 정확한 재고관리 및 원활한 입출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객사는 이커머스 주문수집부터 고객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아워박스에 아웃소싱이 가능하다.특히 아워박스는 네이버, 옥션 등 각 판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주문을 관리하는 OMS를 고객사에게 무료로 제공, 고객사는 별도 비용 지출없이 완성도 높은 주문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시스템에 반영해 효율성과 가시성을 높인 것을 인정받아 Y사와 오설록, 교촌치킨 등이 샵메이트를 도입, 사용하고 있다.최근에는 물류와 관련된 고객 클레임을 아워박스가 더욱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쇼핑몰 CS 기능까지 담당할 수 있는 CMS를 개발중이다.Q. 설립 이후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데, 아워박스가 기존 풀필먼트서비스 기업과 다른 차별점은 무엇인가.아워박스는 고객사에게 풀필먼트를 위한 IT시스템을 구축해 공급하는데, PI(Process Innovation)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즉, 고객사의 레가시 시스템과 연계하고 물류에서는 입고부터 재고할당, 주문처리와 마지막 단계인 포장을 위한 물류설비와의 연동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PI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고객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고 포괄적으로 커버할 수 있어야 하므로 업무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시스템 보안도 차별화 요소중 하나이다. 대기업들과의 업무협력을 위해 보안을 위한 테스트를 수없이 진행,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S사의 CBT 프로세스 컨설팅을 완료하고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Q. 최근 네이버와 한라홀딩스가 아워박스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는데, 양사와의 업무협력은 어떻게 진행되는가.우선 네이버와는 스마트스토어와 API 연동을 통해, 판매자에게 냉장·냉동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아워박스 고객사중 네이버에 입점해 판매하는 곳이 많아, API 연동을 통해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네이버 역시 콜드체인 물류역량을 간접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안정적인 냉장·냉동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가장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한라홀딩스와는 협업시너지에 대한 기대도 크다. 최근 수도권 인근 물류부지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아워박스는 한라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물류인프라를 이용하고, 한라홀딩스는 물류인프라 가동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특히 한라홀딩스는 아워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 물류에 B2C 풀필먼트서비스를 접목시키는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셀프 수리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자동차 부품시장도 B2C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B2B 물류에 집중해 왔던 한라홀딩스는 아워박스와 협업하면서 B2C 물류에 대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Q. 물류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인데,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물동량 증가로 기존 물류센터의 케파가 부족해지고 있어,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성장을 위해 물류 인프라에 투자한다는 전략이다.우선 10월중에 2,000평 규모의 동탄 제2콜드체인센터를 오픈해, 신선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증가하고 있는 냉장냉동 물류센터에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서비스 범위를 상온물류로 확대하기 위해 상온물량만 취급하는 군포 제2상온센터도 11월중 오픈할 예정이다.내년초에는 월 100만 상자를 처리할 수 있는 냉장·냉동·상온 복합물류센터를 구축,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Q. 중장기 계획은 무엇인가.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CBT이다. CBT 역시 최근 몇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현재 진행중인 S사의 CBT 프로세스가 잘 마무리되면,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본격적인 CBT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이외에 새벽배송 등 라스트마일 역시 향후 추진하고 싶은 사업이다. 통합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배송도 직접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시장상황에서 라스트마일은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따라서 만약 아워박스가 라스트마일을 직접 하게 되면 기존 업체와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방식이 될 것이다. 현재는 인프라를 체크하면서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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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분석] 아워박스

thevc 서핑하다가 찾은 기업입니다. 바이오 회사도 좋지만 다른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전자상결제 관련 스타트업과 커뮤니케이션 관련한 스타트업을 보는데 설립한지 3년, 시리즈A, 100억이라는 특징이 신기해서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사업내용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입니다.즉, 물류시스템과 설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식품배달도 늘고, 왠만한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냉동식품을 포함해서 신선식품, 그리고 깨지기쉬운 물건들, 습도와 같은 외부요인에 민감한 상품들도 존재합니다. 전자상거래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다양성은 커져가는데 그에 맞춰서 물류시스템도 분업화와 특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그 맞춤설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아워박스가 있습니다. 기존의 물류창고는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로써의 역할이 컸습니다. 풀필먼트는 이와는 다르게 다품종 소량의 상품을 취급하며, 상품의 효율적 관리에 더 초점을 맞춘 분야입니다. 경쟁사로는 마이창고, 두손컴퍼니, 위킵, 팀프레시,딜리셔스(신상마켓) 등이 있습니다. 모두 경쟁력있고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보이지만 제가 굳이 아워박스를 리뷰한 이유는 성장성 때문입니다. 다른 경쟁사보다 기술력이 뛰어나서겠지만 3년만에 100억을 유치한 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앞으로 이 분야가 크게 성장한다고 한다면 경쟁자와의 경쟁과 동시에 시장을 먼저 선점하려는 노력도 필요한데 충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확장을 빠르게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투자자 투자자들입니다. 네이버가 특히 눈에 띕니다. 네이버 페이와 네이버 쇼핑이 크고 있기 때문에 전자상 거래 중계자에서 물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생각으로 투자한 것 같습니다. 시너지 효과 좋을 것 같네요. 네이버나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는 아워박스뿐만 아니라 경쟁스타트업에도 투자를 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이 업계에서 대규모 M&A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키우는 그런 벤처생태계의 표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관련기사 신세계와 네이버에 미친 ‘풀필먼트’가 뭐길래https://byline.network/2018/12/12-36/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 “압도적인 풀필먼트 경쟁력으로 e커머스 BPO기업될 것“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8 ’[DBR/기획:]세계 이커머스업계 화두 ‘e풀필먼트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09/102849628/1  네이버가 또 다른 풀필먼트 ‘아워박스’에 투자한 이유https://byline.network/2020/08/15-80/ 공부하면 할수록 공부할 것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물리적인 것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것이 더 성장가능성이 높아보여서 바이오나 카카오, 인공지능 이런 분야만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아워박스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유통체인이 얼마나 핫해지고 유망한 사업인지 배우게 되었네요. 편견없이 다방면에서 스타트업을 공부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스타트업분석] 아워박스|작성자 Frozen Yog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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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서비스 스타트업 '아워박스' 코로나19 와중에도 채용 늘린다

(서울=뉴스1) 박태훈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스타트업 고용시장도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채용 규모를 급격히 늘려가고 있는 강소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최근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이커머스 물류서비스 스타트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는 올해 안에 청년층을 중심으로 2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사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채용도 크게 늘려 나갈 예정이다.서울시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기업역량, 정규직 비중, 임금, 근무환경 등 일자리 질을 꼼꼼하게 따져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특히 중시하는 점은 청년채용을 꾸준히 늘리고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인지 여부다.따라서 출범 3년 정도의 스타트업이 이러한 요건을 갖추기도 어렵고 선정되기도 힘들기에 아워박스 선정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한편 아워박스는 최근 네이버,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업계 주목을 끌었으며 시장 니즈에 부응하는 투자를 집행하는 등 사업규모를 넓히고 있다.k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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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또 다른 풀필먼트 ‘아워박스’에 투자한 이유

최근 네이버의 또 다른 풀필먼트 스타트업 투자 소식이 전해졌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네이버의 풀필먼트 투자 사례로는 위킵, 두손컴퍼니(품고), 딜리셔스(신상마켓), FSS에 이어 다섯 번째다. ‘공식’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네이버가 산발적으로 접촉하여 투자를 논의하는 업체들이 알려진 것 외에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풀필먼트 관련 투자를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워박스에는 총 100억원의 투자가 집행됐다.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여 네이버, 한라홀딩스, IBK기업은행, 에이블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중 네이버와 한라홀딩스가 ‘전략적 투자자’다. 두 업체 모두 아워박스 투자를 통해 B2C 이커머스 물류 ‘풀필먼트’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다.네이버가 하고 싶은 것네이버가 밝히는 투자의 이유는 앞서 밝혀진 네 건의 풀필먼트 투자건과 동일하다. 1차적으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물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2차적으로는 풀필먼트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물류 생태계를 고도화 하겠다는 계획이다.네이버 관계자는 “SME(중소기업)들이 성장하는 단계에서 물류는 가장 큰 고민이고, 네이버는 물류 각 영역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중간중간 많은 것을 발견했다”며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집중을 하려면 선진화된 시스템을 이용하면 좋은데, 아직 한국에서 풀필먼트는 미성숙한 시장이라고 판단했다. 먼저 생태계를 키우는 것이 맞다고 본 것”이라 말했다.네이버가 투자한 업체가 ‘아워박스’이기 때문에 추가되는 이유도 있다. 아워박스는 여태까지 네이버가 투자한 업체들과 그 성격이 조금 다르다. 일전 네이버가 투자한 위킵과 두손컴퍼니, FSS는 ‘상온 상품’ 풀필먼트 역량을 갖춘 업체다. 신상마켓은 자체적으로 동대문 패션 상품 사입물류 역량을 내재화한 기업이다. 이번에 네이버가 투자한 아워박스는 신선식품 보관 및 배송을 위한 저온(냉장/냉동)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요컨대 네이버는 아워박스 투자를 통해서 그간 없었던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간접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패션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니다. 산지 특송이나 농수산물을 파는 사업자도 많다”며 “아워박스는 신선식품, 냉장냉동 물류 역량을 갖추고 있기에 옷을 파는 판매자와는 다른 특성의 판매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라 밝혔다. 그는 또 “네이버는 앞으로 스마트스토어 입점 사업자뿐만 아니라 우리 채널 밖에 있는 소상공인들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그게 우리 사업의 방향”이라며 “풀필먼트 외에도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 많은데, 그런 영역 또한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요컨대 네이버의 풀필먼트 투자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물류 가치사슬 안에서 서로 다른 요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완연한 연결을 만든다는 거다. 여기서 떠오르는 의문은 네이버가 스타트업하고만 ‘풀필먼트’를 하진 않는다는 거다. 네이버는 앞서 CJ대한통운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판매자의 물량을 위탁하여 풀필먼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택배 점유율만 50%인 대형기업이다.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CJ대한통운과 같은) 대형업체 제휴는 같은 풀필먼트이긴 하지만 스타트업 투자로 만드는 것과는 맥락이 다르다. 스타트업의 물류 서비스를 사용하기 꺼려지는 대형 이커머스 화주사는 CJ대한통운과 같은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배송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며 “하지만, 네이버의 주를 이루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대형업체가 아니다. 소형 판매자 분들을 위한 물류 지원이 우리의 핵심”이라 전했다.아워박스는 네이버 투자 소식이 알려지기 약 한 달 전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API 연동을 끝냈다. 아워박스 고객사가 원한다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수집부터 고객 배송까지 위탁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네이버는 궁극적으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시스템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선택해서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그림을 만들고자 한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이미 아워박스 고객사 중에 네이버에 입점하여 판매하는 이들이 많다”며 “API 연동을 통해 걸림 없는 주문수집이 가능해져서 우리는 작업의 순서를 더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이버는 아워박스 투자를 통해 그동안 없었던 콜드체인 물류 솔루션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네이버와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몇 가지 제안했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전했다.아워박스가 하고 싶은 것아워박스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당장 아워박스의 최근 월 물동량은 약 30만 상자가 나오고 있다. 기존 아워박스가 운영하던 평택 물류센터(월 최대 45만 상자 처리)와 군포 유한킴벌리 전용센터(월 최대 10만 상자 처리)만으로는 물류처리 한계치에 임박하여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아워박스는 오는 10월 1400평 규모의 동탄 물류센터를 오픈한다. 이 물류센터는 한라GLS가 임대하는 곳으로 월 최대 50만 상자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2021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콜드체인 3센터가 오픈한다면 ‘콜드체인’ 풀필먼트만으로 월 200만 상자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확충한다는 설명이다. 새로 오픈하는 물류센터를 가득 채운다면 월매출 100억원이 예상된다는 아워박스측 설명이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캐파(처리량, Capacity)를 확충하고 자동화 설비를 대폭 도입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한라홀딩스가 보유한 저온 물류센터 인프라를 우리가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라홀딩스가 이커머스 물류에 의지를 보이는 만큼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아워박스가 콜드체인 풀필먼트 카테고리킬러로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는 것이 1차 목표”라 강조했다.글. 바이라인네트워크<엄지용 기자> drak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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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박스, 100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네이버, SV인베스트먼트, 한라홀딩스, IBK, A-Ventures 참여원본보기스타트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100억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아워박스는 이커머스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주문관리·창고관리 시스템 공급, 이커머스센터 구축·운영대행, 물류컨설팅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장,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이번 투자유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풀필먼트 전문기업 중 가장 큰 투자를 이끌어내 주목 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100억이상 자금을 확보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하게 됐다.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네이버, 한라홀딩스, A-Ventures와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아워박스는 네이버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네이버 스토어에 판매하고 있는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네이버는 콜드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솔루션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시너지를 얻게 됐다. 한라홀딩스는 한라그룹이 가지고 있는 콜드체인 인프라를 활용, 아워박스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신성장 동력을 찾을 계획이다.A-Ventures는 '언택트 기반 사업모델 투자 확장', IBK기업은행은 창공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해 온 회사의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 투자'에 각각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투자를 견인한 오탁근 SV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언택트 트렌드에 무한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 시스템 완성도, 경영진의 내실있는 운영을 확인하고 아워박스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네이버와 한라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 것은 아워박스의 사업 경쟁력을 반증해 주는 것“이라면서 ”SV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굴지 VC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해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아워박스는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성장을 가속화하여 이커머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확보 자금으로 현 평택센터, 군포센터 외에 올해 10월에는 수도권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탄센터, 내년 3월에는 월 100만 상자 규모의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콜드체인 3센터를 오픈해 월 200만 상자 이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아워박스는 이커머스 전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냉장·냉동 제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커머스 시스템 공급, 이커머스용 물류센터 구축, 운영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출범 3년차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등 성장은 물론 내실있는 운영으로 주목 받아왔다. 또 쟁쟁한 대기업들과 경쟁 끝에 소비재 전문회사인 유한킴벌리의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 이커머스센터 구축·운영 대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한편, 아워박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팁스(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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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트] 물류업계의 작은 거인, 아워박스일러스트레이션 신이경유통 대기업도 궁금해하는 물류업체가 있다. 바로 아워박스다. 생긴지 3년밖에 되지 않는 작은 기업이 뭐가 그리 궁금할까. 그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아워박스는 이커머스 기업에게 풀필먼트(Fulfillment)를 제공하는 업체다. 시작부터 어렵다. 풀필먼트란 사전적으론 ‘이행’이란 뜻인데, 물류업계에선 ‘고객의 주문을 이행해준다’는 의미로 쓰인다.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 다시 쉽게 들어가보자.여기 A라는 온라인 쇼핑업체가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A사는 창고에서 상품을 찾아, 포장을 하고, 고객에게 갖다 준다. A사가 상품을 직접 배달하는 건 아니다. 배달은 택배회사에 맡긴다. 그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자체 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운용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보다는 택배업체에 위탁하는 게 더 낫다. 택배 인프라가 잘 구축된 덕분에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큰 비용 부담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물류업계 ‘작은 거인’스타트아워박스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A사는 택배회사 덕분에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 그렇지만 진입 장벽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주문을 처리하는 시스템도 필요하고, 상품을 쌓아둘 창고도 필요하다. 또 주문에 따라 상품을 선택한 뒤, 박스에 포장하는 인력도 필요하다. 풀필먼트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과 시간, 노하우가 요구된다.아워박스는 이같은 풀필먼트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A사는 창고를 마련하거나 포장 인력을 구하는 부담을 덜어내고, 마케팅과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소규모의 이커머스 업체나 스타트업에게 아워박스는 더할 나위 없는 사업 파트너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엔 그 가치가 더해지고 있다. 코로나19는 언택트 시대를 가속시켰고, 온라인 쇼핑 시장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의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온라인 쇼핑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고 말하지 않는가. 일단 그 편리함을 맛 본 사람은 계속 이용할 수 밖에 없단 의미다. 이런 시대적 배경 아래 크고 작은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배경으로 아워박스 같은 풀필먼트 회사가 있다..풀필먼트란 말을 처음 차용한 건 아마존이다. 물류센터를 대체하는 새 이름으로 등장했다. 그 안에는 오프라인 시대의 물류와는 전혀 다른 온라인만의 체계를 담고 있다. 소품종 대량생산 시대에 사용되던 물류 방식을 버리고, 비정형적인 다품종 소량 제품에 맞게 구축된 시스템이 바로 풀필먼트다.아마존은 이를 통해 주문 후 선적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3일에서 4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 이후 아마존 셀러들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By Amazon)를 이용해 상품을 보관하고, 빠르게 출하시킬 수 있게 됐다. 아워박스 서비스도 처음엔 자체 물량을 소화하는 데서 시작됐다. 저온 풀필먼트에 포커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원래 샐러드미인이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었다. 샐러드, 베이글, 다이어트음식, 돈까스, 유산균 등 가정간편식을 위주로 판매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고객에게서 요청이 들어왔다. 작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기네 제품 포장과 배송을 대행해달라는 의뢰였다. 처음엔 박 대표도 정중하게 사양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비슷한 의뢰가 계속 들어오다 보니, 박 대표도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사업 가능성이 보였다.박 대표는 물류 전문가다. 피자헛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오비맥주(AB인베브) 등을 거치며 공급망과 물류 시스템을 관리해왔다. 오비맥주에선 10년 넘게 일하며 해외사업 부문장, 아시아태평양 구매담당 부사장 등의 임원 자리까지 올랐다.그만큼 전문성도 높았고, 큰 그림을 그릴 줄도 알았다. 엠디에스마케팅(샐러디미인 운영사)을 인수했을 때에도 그랬다. 자기 사업을 운영하고 싶은 꿈도 있었지만, 가정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 결정이 빠르고 추진력 있게 실행했다.아워박스도 그랬다. 주변의 요청도 요청이었지만,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며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질 것이란 기회요인을 포착할 수 있었다. 박 대표는 2017년 6월 아워박스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처음엔 ‘저온’ 풀필먼트에 포커스를 맞췄다. 샐러드미인에서 취급하던 상품 상당수가 저온 상품이기도 했고, 또다른 전략적 고려도 있었다. 작은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뒤, 이를 바탕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카테고리 킬링(Category Killing) 전략이다. 사실 저온 풀필먼트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어서, 이 작업을 무난히 소화해낸다면 다른 영역으로 확대하는 건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기대됐다.13개 고객과 함께 시작한 풀필먼트 서비스는 대상과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도 복잡해지고 정교해지고 있다. 전단지를 넣어달라는 요청도 있고, 화주사 로고가 찍힌 테이핑을 요구하면 이에 맞춰줘야 한다. 이를 다 들어주면서도 오패킹률은 0.2% 안쪽에서 관리된다. 작은 프로젝트에도 완벽 추구고객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고객 리스트에는 CJ제일제당, 풀무원, 쿠캣, 명인만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워박스는 특히 유한킴벌리와 손잡으며 물류 업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한킴벌리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사업을 아워박스가 수주한 것. 비딩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물류 대기업도 함께 참여했는데, 신생업체인 아워박스가 이들을 제치고 사업을 따낸 것이다.여기서 우리는 아워박스가 단순히 풀필먼트 서비스를 대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에까지 영역을 확장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아워박스는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OMS(Order Management System)와 WMS(Warehaouse Management Systerm) 시스템도 공급하고 있다. OMS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 현황, 결제 확인, 배송, 취소, 반품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이고, WMS는 입고, 적치, 재고, 피킹, 출고 등 물류센터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창고 관리 시스템이다. 아워박스가 풀필먼트 인프라를 구축하며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또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낸 것. 마치 샐러드미인에서 풀필먼트라는 별도 서비스를 파생시킨 것과 마찬가지다. 풀필먼트에서 시작해 시스템 공급, 물류센터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서비스를 진화시켰다. ‘박 대표는 계획이 다 있구나’, 감탄 하지 않을 수 없다.아워박스는 차곡차곡 성공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올 5월엔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을 수상했다. 아워박스가 성공한 요인으로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고객의 니즈에 충실하다는 점, 고객이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라는 사실이다.아워박스는 샐러드미인에서 우연히 시작했지만, 갈수록 서비스 개념이 더욱 명확하고 분명해지고 있다. ‘온디맨드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On-demand Fulfillment Service Platform)’,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usiness Process Outsourcing)이다. 보다 쉬운 말로 바꾸면, ‘모든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편안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이커머스 인에이블러(enabler)’, ‘이커머스 친구’라는 회사 캐치 프레이즈에도 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 향후에는 샐러드미인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마케팅 대행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다른 성공요인은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큰 성취는 작은 성공들로부터 비롯된다는 게 박 대표의 지론이다. 작은 프로젝트에도 PDCA(Plan-Do-Check-Action) 프로그램을 돌리며 계획, 실행, 평가, 개선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것.아워박스라는 브랜드는 박 대표가 직접 지었다. ‘우리’라는 말에는 가족과 친구 같은 따스함을, ‘박스’에는 선물을 받는 기쁜 감정을 담았다(박스는 영어권에서 선물이란 의미로도 사용된다). 아워박스의 고객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 차병선 기업전문칼럼니스트출처 : 중소기업뉴스(http://news.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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