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Box News Notice

아워박스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네이버가 또 다른 풀필먼트 ‘아워박스’에 투자한 이유

최근 네이버의 또 다른 풀필먼트 스타트업 투자 소식이 전해졌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네이버의 풀필먼트 투자 사례로는 위킵, 두손컴퍼니(품고), 딜리셔스(신상마켓), FSS에 이어 다섯 번째다. ‘공식’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네이버가 산발적으로 접촉하여 투자를 논의하는 업체들이 알려진 것 외에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풀필먼트 관련 투자를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워박스에는 총 100억원의 투자가 집행됐다.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여 네이버, 한라홀딩스, IBK기업은행, 에이블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중 네이버와 한라홀딩스가 ‘전략적 투자자’다. 두 업체 모두 아워박스 투자를 통해 B2C 이커머스 물류 ‘풀필먼트’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다.네이버가 하고 싶은 것네이버가 밝히는 투자의 이유는 앞서 밝혀진 네 건의 풀필먼트 투자건과 동일하다. 1차적으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물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2차적으로는 풀필먼트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물류 생태계를 고도화 하겠다는 계획이다.네이버 관계자는 “SME(중소기업)들이 성장하는 단계에서 물류는 가장 큰 고민이고, 네이버는 물류 각 영역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중간중간 많은 것을 발견했다”며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집중을 하려면 선진화된 시스템을 이용하면 좋은데, 아직 한국에서 풀필먼트는 미성숙한 시장이라고 판단했다. 먼저 생태계를 키우는 것이 맞다고 본 것”이라 말했다.네이버가 투자한 업체가 ‘아워박스’이기 때문에 추가되는 이유도 있다. 아워박스는 여태까지 네이버가 투자한 업체들과 그 성격이 조금 다르다. 일전 네이버가 투자한 위킵과 두손컴퍼니, FSS는 ‘상온 상품’ 풀필먼트 역량을 갖춘 업체다. 신상마켓은 자체적으로 동대문 패션 상품 사입물류 역량을 내재화한 기업이다. 이번에 네이버가 투자한 아워박스는 신선식품 보관 및 배송을 위한 저온(냉장/냉동)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요컨대 네이버는 아워박스 투자를 통해서 그간 없었던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간접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패션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니다. 산지 특송이나 농수산물을 파는 사업자도 많다”며 “아워박스는 신선식품, 냉장냉동 물류 역량을 갖추고 있기에 옷을 파는 판매자와는 다른 특성의 판매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라 밝혔다. 그는 또 “네이버는 앞으로 스마트스토어 입점 사업자뿐만 아니라 우리 채널 밖에 있는 소상공인들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그게 우리 사업의 방향”이라며 “풀필먼트 외에도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 많은데, 그런 영역 또한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요컨대 네이버의 풀필먼트 투자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물류 가치사슬 안에서 서로 다른 요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완연한 연결을 만든다는 거다. 여기서 떠오르는 의문은 네이버가 스타트업하고만 ‘풀필먼트’를 하진 않는다는 거다. 네이버는 앞서 CJ대한통운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판매자의 물량을 위탁하여 풀필먼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택배 점유율만 50%인 대형기업이다.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CJ대한통운과 같은) 대형업체 제휴는 같은 풀필먼트이긴 하지만 스타트업 투자로 만드는 것과는 맥락이 다르다. 스타트업의 물류 서비스를 사용하기 꺼려지는 대형 이커머스 화주사는 CJ대한통운과 같은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배송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며 “하지만, 네이버의 주를 이루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대형업체가 아니다. 소형 판매자 분들을 위한 물류 지원이 우리의 핵심”이라 전했다.아워박스는 네이버 투자 소식이 알려지기 약 한 달 전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API 연동을 끝냈다. 아워박스 고객사가 원한다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수집부터 고객 배송까지 위탁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네이버는 궁극적으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시스템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선택해서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그림을 만들고자 한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이미 아워박스 고객사 중에 네이버에 입점하여 판매하는 이들이 많다”며 “API 연동을 통해 걸림 없는 주문수집이 가능해져서 우리는 작업의 순서를 더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이버는 아워박스 투자를 통해 그동안 없었던 콜드체인 물류 솔루션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네이버와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몇 가지 제안했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전했다.아워박스가 하고 싶은 것아워박스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당장 아워박스의 최근 월 물동량은 약 30만 상자가 나오고 있다. 기존 아워박스가 운영하던 평택 물류센터(월 최대 45만 상자 처리)와 군포 유한킴벌리 전용센터(월 최대 10만 상자 처리)만으로는 물류처리 한계치에 임박하여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아워박스는 오는 10월 1400평 규모의 동탄 물류센터를 오픈한다. 이 물류센터는 한라GLS가 임대하는 곳으로 월 최대 50만 상자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2021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콜드체인 3센터가 오픈한다면 ‘콜드체인’ 풀필먼트만으로 월 200만 상자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확충한다는 설명이다. 새로 오픈하는 물류센터를 가득 채운다면 월매출 100억원이 예상된다는 아워박스측 설명이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캐파(처리량, Capacity)를 확충하고 자동화 설비를 대폭 도입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한라홀딩스가 보유한 저온 물류센터 인프라를 우리가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라홀딩스가 이커머스 물류에 의지를 보이는 만큼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아워박스가 콜드체인 풀필먼트 카테고리킬러로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는 것이 1차 목표”라 강조했다.글. 바이라인네트워크<엄지용 기자> drak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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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박스, 100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네이버, SV인베스트먼트, 한라홀딩스, IBK, A-Ventures 참여원본보기스타트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100억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아워박스는 이커머스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주문관리·창고관리 시스템 공급, 이커머스센터 구축·운영대행, 물류컨설팅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장,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이번 투자유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풀필먼트 전문기업 중 가장 큰 투자를 이끌어내 주목 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100억이상 자금을 확보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하게 됐다.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네이버, 한라홀딩스, A-Ventures와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아워박스는 네이버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네이버 스토어에 판매하고 있는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네이버는 콜드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솔루션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시너지를 얻게 됐다. 한라홀딩스는 한라그룹이 가지고 있는 콜드체인 인프라를 활용, 아워박스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신성장 동력을 찾을 계획이다.A-Ventures는 '언택트 기반 사업모델 투자 확장', IBK기업은행은 창공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해 온 회사의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 투자'에 각각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투자를 견인한 오탁근 SV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언택트 트렌드에 무한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 시스템 완성도, 경영진의 내실있는 운영을 확인하고 아워박스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네이버와 한라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 것은 아워박스의 사업 경쟁력을 반증해 주는 것“이라면서 ”SV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굴지 VC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해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아워박스는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성장을 가속화하여 이커머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확보 자금으로 현 평택센터, 군포센터 외에 올해 10월에는 수도권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탄센터, 내년 3월에는 월 100만 상자 규모의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콜드체인 3센터를 오픈해 월 200만 상자 이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아워박스는 이커머스 전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냉장·냉동 제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커머스 시스템 공급, 이커머스용 물류센터 구축, 운영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출범 3년차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등 성장은 물론 내실있는 운영으로 주목 받아왔다. 또 쟁쟁한 대기업들과 경쟁 끝에 소비재 전문회사인 유한킴벌리의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 이커머스센터 구축·운영 대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한편, 아워박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팁스(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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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한 e-커머스 원하시면 ‘우리들 상자’에 담으세요

[기업 인사이트] 물류업계의 작은 거인, 아워박스일러스트레이션 신이경유통 대기업도 궁금해하는 물류업체가 있다. 바로 아워박스다. 생긴지 3년밖에 되지 않는 작은 기업이 뭐가 그리 궁금할까. 그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아워박스는 이커머스 기업에게 풀필먼트(Fulfillment)를 제공하는 업체다. 시작부터 어렵다. 풀필먼트란 사전적으론 ‘이행’이란 뜻인데, 물류업계에선 ‘고객의 주문을 이행해준다’는 의미로 쓰인다.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 다시 쉽게 들어가보자.여기 A라는 온라인 쇼핑업체가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A사는 창고에서 상품을 찾아, 포장을 하고, 고객에게 갖다 준다. A사가 상품을 직접 배달하는 건 아니다. 배달은 택배회사에 맡긴다. 그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자체 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운용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보다는 택배업체에 위탁하는 게 더 낫다. 택배 인프라가 잘 구축된 덕분에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큰 비용 부담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물류업계 ‘작은 거인’스타트아워박스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A사는 택배회사 덕분에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 그렇지만 진입 장벽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주문을 처리하는 시스템도 필요하고, 상품을 쌓아둘 창고도 필요하다. 또 주문에 따라 상품을 선택한 뒤, 박스에 포장하는 인력도 필요하다. 풀필먼트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과 시간, 노하우가 요구된다.아워박스는 이같은 풀필먼트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A사는 창고를 마련하거나 포장 인력을 구하는 부담을 덜어내고, 마케팅과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소규모의 이커머스 업체나 스타트업에게 아워박스는 더할 나위 없는 사업 파트너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엔 그 가치가 더해지고 있다. 코로나19는 언택트 시대를 가속시켰고, 온라인 쇼핑 시장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의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온라인 쇼핑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고 말하지 않는가. 일단 그 편리함을 맛 본 사람은 계속 이용할 수 밖에 없단 의미다. 이런 시대적 배경 아래 크고 작은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배경으로 아워박스 같은 풀필먼트 회사가 있다..풀필먼트란 말을 처음 차용한 건 아마존이다. 물류센터를 대체하는 새 이름으로 등장했다. 그 안에는 오프라인 시대의 물류와는 전혀 다른 온라인만의 체계를 담고 있다. 소품종 대량생산 시대에 사용되던 물류 방식을 버리고, 비정형적인 다품종 소량 제품에 맞게 구축된 시스템이 바로 풀필먼트다.아마존은 이를 통해 주문 후 선적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3일에서 4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 이후 아마존 셀러들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By Amazon)를 이용해 상품을 보관하고, 빠르게 출하시킬 수 있게 됐다. 아워박스 서비스도 처음엔 자체 물량을 소화하는 데서 시작됐다. 저온 풀필먼트에 포커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원래 샐러드미인이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었다. 샐러드, 베이글, 다이어트음식, 돈까스, 유산균 등 가정간편식을 위주로 판매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고객에게서 요청이 들어왔다. 작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기네 제품 포장과 배송을 대행해달라는 의뢰였다. 처음엔 박 대표도 정중하게 사양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비슷한 의뢰가 계속 들어오다 보니, 박 대표도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사업 가능성이 보였다.박 대표는 물류 전문가다. 피자헛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오비맥주(AB인베브) 등을 거치며 공급망과 물류 시스템을 관리해왔다. 오비맥주에선 10년 넘게 일하며 해외사업 부문장, 아시아태평양 구매담당 부사장 등의 임원 자리까지 올랐다.그만큼 전문성도 높았고, 큰 그림을 그릴 줄도 알았다. 엠디에스마케팅(샐러디미인 운영사)을 인수했을 때에도 그랬다. 자기 사업을 운영하고 싶은 꿈도 있었지만, 가정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 결정이 빠르고 추진력 있게 실행했다.아워박스도 그랬다. 주변의 요청도 요청이었지만,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며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질 것이란 기회요인을 포착할 수 있었다. 박 대표는 2017년 6월 아워박스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처음엔 ‘저온’ 풀필먼트에 포커스를 맞췄다. 샐러드미인에서 취급하던 상품 상당수가 저온 상품이기도 했고, 또다른 전략적 고려도 있었다. 작은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뒤, 이를 바탕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카테고리 킬링(Category Killing) 전략이다. 사실 저온 풀필먼트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어서, 이 작업을 무난히 소화해낸다면 다른 영역으로 확대하는 건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기대됐다.13개 고객과 함께 시작한 풀필먼트 서비스는 대상과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도 복잡해지고 정교해지고 있다. 전단지를 넣어달라는 요청도 있고, 화주사 로고가 찍힌 테이핑을 요구하면 이에 맞춰줘야 한다. 이를 다 들어주면서도 오패킹률은 0.2% 안쪽에서 관리된다. 작은 프로젝트에도 완벽 추구고객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고객 리스트에는 CJ제일제당, 풀무원, 쿠캣, 명인만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워박스는 특히 유한킴벌리와 손잡으며 물류 업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한킴벌리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사업을 아워박스가 수주한 것. 비딩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물류 대기업도 함께 참여했는데, 신생업체인 아워박스가 이들을 제치고 사업을 따낸 것이다.여기서 우리는 아워박스가 단순히 풀필먼트 서비스를 대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에까지 영역을 확장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아워박스는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OMS(Order Management System)와 WMS(Warehaouse Management Systerm) 시스템도 공급하고 있다. OMS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 현황, 결제 확인, 배송, 취소, 반품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이고, WMS는 입고, 적치, 재고, 피킹, 출고 등 물류센터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창고 관리 시스템이다. 아워박스가 풀필먼트 인프라를 구축하며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또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낸 것. 마치 샐러드미인에서 풀필먼트라는 별도 서비스를 파생시킨 것과 마찬가지다. 풀필먼트에서 시작해 시스템 공급, 물류센터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서비스를 진화시켰다. ‘박 대표는 계획이 다 있구나’, 감탄 하지 않을 수 없다.아워박스는 차곡차곡 성공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올 5월엔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을 수상했다. 아워박스가 성공한 요인으로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고객의 니즈에 충실하다는 점, 고객이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라는 사실이다.아워박스는 샐러드미인에서 우연히 시작했지만, 갈수록 서비스 개념이 더욱 명확하고 분명해지고 있다. ‘온디맨드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On-demand Fulfillment Service Platform)’,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usiness Process Outsourcing)이다. 보다 쉬운 말로 바꾸면, ‘모든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편안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이커머스 인에이블러(enabler)’, ‘이커머스 친구’라는 회사 캐치 프레이즈에도 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 향후에는 샐러드미인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마케팅 대행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다른 성공요인은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큰 성취는 작은 성공들로부터 비롯된다는 게 박 대표의 지론이다. 작은 프로젝트에도 PDCA(Plan-Do-Check-Action) 프로그램을 돌리며 계획, 실행, 평가, 개선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것.아워박스라는 브랜드는 박 대표가 직접 지었다. ‘우리’라는 말에는 가족과 친구 같은 따스함을, ‘박스’에는 선물을 받는 기쁜 감정을 담았다(박스는 영어권에서 선물이란 의미로도 사용된다). 아워박스의 고객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 차병선 기업전문칼럼니스트출처 : 중소기업뉴스(http://news.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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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아워박스 대표 “압도적인 풀필먼트 경쟁력으로 e커머스 BPO기업될 것“

<이 콘텐츠는 FORTUNE KOREA 2020년 8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이제 막 설립 3년 차를 맞은 신생기업 아워박스는 풀필먼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 기업은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국내 수위의 풀필먼트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었을까? 포춘코리아가 지난 7월 1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워박스 본사를 찾아 박철수 대표로부터 비결을 들어봤다.◀[Fortune Korea] 최근 유통업계에선 풀필먼트 경쟁이 한창이다. 쿠팡이 자사의 아이코닉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셀러들에게 개방한 것이라든가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입점 업체들에 관련 기업을 연결해 주는 것 등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풀필먼트 경쟁은 최근 제조업체까지 내려왔다. 유통사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브랜드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까닭이다. 이런 움직임은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제조업체에서 도드라진다.이렇듯 한창 화제가 되고 있지만, 풀필먼트 산업은 취재가 매우 까다로운 분야이다. 손꼽히는 풀필먼트 센터를 갖춘 유통·제조사들이 기술 보안을 이유로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업체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일체 비공개로 하기 때문이다.유통업계 한 주요 관계자는 말한다. “(기술 보안을 이유로 드는 건) 그만큼 풀필먼트 센터 구축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국내 업체들 가운데 대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곳이 매우 드물거든요. 이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풀필먼트 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해외기업에 의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아워박스는 대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극소수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포춘코리아가 과거 풀필먼트 관련 기사를 취재할 때 유통사 관계자로부터 오프 더 레코드로 확인한 몇몇 업체 가운데 유일한 국내기업(대부분은 일본기업)이었다.이 기업은 물류업계에선 꽤 잘 알려진 편이다. 물류 학술 콘퍼런스에 기업 연사 자격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유력 물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통업계 쪽에선 경쟁력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다. 실력 있는 풀필먼트 업체들의 정보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으려는 ‘고객사 성향’을 고려해도 의아할 정도이다.여기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아워박스가 유통보다는 물류기업 정체성이 강하고 기업 연혁이 짧아 아직 조직을 다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말한다. “2017년 6월에 창립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기술 개발에만 주력하다 보니 나머지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못했어요. 특히 홍보나 마케팅이 소홀했습니다. 홈페이지에 풀필먼트 시스템 설계나 구축 등 핵심 내용이 빠져있어(대부분 콘텐츠가 셀러들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곧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겁니다.”◆ 업력은 짧지만 경쟁력은 높아앞서 풀필먼트 센터 구축이 매우 고난도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는 유통업계 관계자의 말을 상기해보면 이제 갓 설립 3년 차를 맞이한 아워박스의 국내 수위 경쟁력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이에 대해 박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굉장히 유능한 분들을 많이 모셨습니다. 저희 부사장님이나 CTO, COO, 주요 임직원들 경력이 대단해요. 이런 인원들을 데리고 20♥을 통으로 풀필먼트 시스템 개발에만 주력했습니다. 외부 자원 포함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리소스를 다 갈아 넣었어요. 물론 지금도 계속 고도화 작업을 하고 있고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20♥ 12월 30일 저희 플래그십 센터인 평택점을 오픈했고, 생각한 만큼 결과가 나와 비즈니스가 활성화하기 시작했습니다.”뛰어난 인력을 모아 비교적 단시간 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박철수 대표의 이력 영향도 컸다. 박 대표의 커리어는 글로벌 컴퍼니, F&B(Food and Beverage), SCM(Supply Chain Management)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피자헛, 두산씨그램(현재 디아지오), AB인베브 등 기업에서 구매·물류 업무를 도맡으며 관련 인맥을 쌓고 풀필먼트에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박 대표는 덧붙인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AB인베브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으로 일했습니다. 아시아퍼시픽 본부가 중국 상해에 있어서 거기서 생활했는데, 당시 사스 후폭풍 영향으로 중국 e커머스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던 때였어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내가 나중에 사업을 하게 된다면 무조건 e커머스 관련 사업을 해야겠다고요. 그런 사업 가운데 제 커리어를 살릴 수 있는 게 물류 쪽, 그것도 시스템 분야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풀필먼트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유한킴벌리 물류센터 구축아워박스의 사업이 본격화한 건 2019년부터이다. 국내 수위의 택배사 및 종합상사 기업의 물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대행을 맡았고 컨설팅이나 풀필먼트 대행을 요청하는 업체도 크게 늘었다.특히 지난해 7월 유한킴벌리의 B2C e커머스(유한킴벌리는 맘큐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다) 풀필먼트 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게 주요했다. 글로벌 합작사인 유한킴벌리 요청을 매우 수준 높게 완료하면서 업계에서 아워박스 명성이 크게 올라갔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말한다. “유한킴벌리가 세계적인 기업의 합작사여서 어마어마한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더라고요. 그에 반해 요구 수준은 매우 높고 까다로웠습니다. 역시 글로벌 기업이구나 싶었죠. 어려운 퀘스트(요구)였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아워박스도 퀀텀점프를 했습니다.”박 대표에 따르면 유한킴벌리 풀필먼트 센터 구축 건은 수주부터 난관이었다고 한다. 그는 말한다. “11개 기업이 입찰에 나섰습니다. 마지막엔 4개 기업이 남아 경합했어요. 그런데 그 남은 기업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인 겁니다. 네임벨류 면에서 저희와 상대가 안 되는 대기업들이죠. 하지만 풀필먼트 기술 면에선 저희가 가장 앞섰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듣게 됐는데, 심사위원 5명이 모두 저희를 선택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1명의 심사위원이라도 다른 기업을 선택했으면 (최다 득표였더라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풀필먼트 운영 대행풀필먼트 센터 구축 못지않게 중요한 아워박스의 또 다른 사업은 풀필먼트 시스템 운영 대행이다. 풀필먼트 시스템 운영 대행 사업은 아워박스의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풀필먼트 센터 구축은 기업 수요가 불규칙한 데 반해 풀필먼트 시스템 운영 대행 수요는 비교적 규칙적이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풀필먼트 시스템 운영 대행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풀필먼트 센터 구축을 의뢰받은 뒤 이 센터의 운영 대행까지 맡는 경우와 아워박스가 별도로 구축한 풀필먼트 센터에 e커머스 셀러들을 받아 이들 셀러의 상품 유통 과정을 대행하는 것이다.전자의 센터 운영 대행은 규모가 큰 업체가, 후자의 상품 유통 과정 대행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업 업체가 위주가 된다. 셀러 입장에서 보면 후자의 상품 유통 과정 대행은 필요성이 그리 크지 않은 듯싶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개개 셀러는 쿠팡, 위메프, 옥션, 롯데온 등 여러 유통 플랫폼에 상품을 동시에 올리는데 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가, 또 각 플랫폼으로 들어온 주문을 일괄적으로 처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말한다. “풀필먼트는 OMS(Order Management System·주문처리시스템)와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창고관리시스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합니다. 또 OMS는 세일즈 플랫폼인 쿠팡이나 티몬 등에, WMS는 배송 말단의 택배사들과 긴밀히 연결돼야죠. 세일즈 플랫폼에서 주문을 끌어와 주문 상품을 고객에게 배송하기까지 시스템이 완벽히 맞물려 돌아가야 합니다.”박 대표는 풀필먼트 운영 대행의 핵심이 셀러의 편의 증진에 있다고 덧붙였다. “셀러가 공간을 임대하고 사람을 몇 명 더 고용해 이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e커머스라는 게 그리 간단치가 않아요. 하루평균 100개 판매가 일어난다면 월요일엔 200개, 화요일엔 90개, 수요일은 50개 이런 식으로 요일이나 계절에 따른 작업량 차이가 극명하고 e커머스 특성상 반품률도 15%에 달합니다. 반품 처리 관련한 '리버스 로지스틱스'까지 고려해야 하죠. 일반 셀러 입장에선 어느 기준에 맞춰서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인원을 고용해야 할지, 또 그 프로세스를 어떻게 시스템화할지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닌 겁니다. 부수적으로 쓰이는 시간과 비용 문제도 만만찮고요. 저희는 고객사에 평균 31% 비용 절감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아웃소싱 허브 플랫폼을 향하여아워박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그간 기술개발에 들였던 투자 비용을 모두 회수하고 손익분기점까지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지난 7월 △IBK기업은행 △한라홀딩스 △SB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N사 등 5개 기업으로부터 100억 원을 투자받아 M&A 실탄도 마련했다.사업 확장 기울기도 더욱 가팔라졌다. 포털 e커머스 시스템과 연동돼 포털 물류 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으며 삼성물산 컨설팅을 통해 크로스보더트레이딩(Cross-Border Trading·해외 직구, 역직구 등의 거래)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말한다. “e커머스 플랫폼 업체 가운데 현재 돈을 버는 기업이 거의 없습니다. 이들 기업의 적자 대부분은 물류 때문이어서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한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죠. 저희는 이들 기업에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 효과를 줄 수 있거든요. 물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을 통해서 말이죠. 저희는 스스로를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컴퍼니라고 정의합니다. 궁극적인 목표가 e커머스 아웃소싱 허브 플랫폼이 되는 거예요. 지금 저희는 그 목표를 향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탄탄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박철수 아워박스 대표가 국내 e커머스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차병선 기자 aha@hmgp.co.kr---------------------------------<이하 박스기사>---------------------------------◇ 풀필먼트란?유통 혹은 관리 업체가 자사·셀러의 상품을 보관·입출고하는 것은 물론 고객 주문 이후 일어나는 상품 피킹·패킹·반품 및 재고 관리까지 도맡는 것을 말한다.◇ "고객사 효율이 제일 중요"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풀필먼트 사업을 준비하고 또 고도화하는데 아마존을 많이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기자가 “현재 아워박스 풀필먼트 기술력이 아마존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이냐”고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은 재밌는 답변을 내놨다.그는 말한다. “아마존은 GTP(Good To Person)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키바 시스템(현재 아마존 로보틱스)에서 만든 키바(현재 드라이브) 로봇이 상품이 담긴 선반을 통째로 들어 작업자한테 가져다주는 식이에요. 그런데 다른 업체 풀필먼트 센터에서는 기계 팔이 자동으로 물건을 피킹하는 시스템도 가동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이에 비해 기술 수준이 낮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아마존은 규격이 일률적이지 않은 매우 다양한 상품을 취급해 거기 적합한 시스템을 택한 것뿐이에요. 저희도 아마존이랑 비슷합니다.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된 운반형 로봇이나 작업자 추적 기능이 탑재된 셔틀 등을 솔루션에 넣어 서비스하고 있긴 하지만 최첨단을 추구하진 않아요. 효율성을 추구하죠. 창고 규모나 비용 등 고객사 상황을 고려해 최적화합니다. 지난해 물류의날 행사 콘퍼런스 때 해외 물류 전문가들과 토론할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결론도 코셔스 오토메이션 Cautious Automation이었어요. 자동화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고 최종 목표도 아니니 신중해야 한다는 거죠. 저야 아워박스 기술력이 아마존보다 더 앞서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비교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출처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http://www.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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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류대행사 아워박스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수상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오른쪽)가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이커머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풀필먼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물류대행사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한국로지스틱스 학회(회장 김대기)는 아워박스가 물류서비스 스타트업에서 눈부신 발전을 한 점을 인정해,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춘계학술발표 대회' 겸 시상식에서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에게 대상을 수여했다.‘풀필먼트’는 ‘주문이행’을 뜻하는 말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잘 포장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송해 주는 일이다. 풀필먼트는 물류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아워박스는 국내 고객들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대로 펼치는 기업으로 입 소문을 타고 있는 풀필먼트 업계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업체다.k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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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mmerce 업체를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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