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mmerce SCM Story Prospect

물류와 SCM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교육(출판)업계 변화에 따른 물류와 협업 필요성

최근 교육 (출판 _ 천재교육, 비상교육, 미래엔, 동아출판 등)업계는 저출산 기조로 인한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 사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 문제집, 자습서 등 교육업체의 주요 매출인 도서(지류) 판매량이 감소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지고 교육 방식이 대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급격히 전환되는 Digital Transformation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교육(출판)업체는 주 판매품목인 교재(도서) 보관 및 출고를 위한 다량의 재고를 운용하는 기존의 대규모 Warehouse 운영에서 변화된 교육 수요에 맞추어 가야하는 형편이다. 내용적으로도 기존 교재(도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왔던 Know-How를 활용하여 On-demand 형태, 즉 수요자의 입맛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E-learning)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위한 Device (Tab, Notebook PC)를 다량으로 매입하여 수요자에게 낮은 가격 또는 월 사용료를 받는 조건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하거나 월 구독료(렌탈)를 받는 것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Business Model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트랜드에 따른 교육(출판)업계의 물류 Process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Warehouse 이용 실태 및 물류 방식 변화를 토대로 향후 교육(출판)업계가 선택해야할 물류서비스 형태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교육업체(A사)의 최근 3년간 연도별 월평균 물동량 변화는 아래의 표와 같다. 과거 도서(지류) 판매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 Warehouse 운영 방식은 주로 평치* 보관하는 형태로 재고관리를 하였으며, 출고 방식은 전국 권역별 지역 총판(대리점)으로 출고되기에 묶음 단위 및 동일 도서에 대한 다량의 출고 방식이었다. 아래의 사진처럼 도서는 학교별(초/중/고), 각 학년별 및 책 편집자(지은이)에 따라 다르기에 Rack를 사용하기보다는 출고 시 마다 단위 묶음(박스)로 나가는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_ 하단 사진 참조하지만 현재의 교육(출판)업계는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Warehouse를 활용하여 임대사업을 하거나 물류서비스(3PL) 기지로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① 교원그룹 _ 교원스타트원 _ 풀필먼트 사업 전개 (성수동 교원 물류센터 이용)② 천재그룹 _ 온라인 사업 활성화 (밀크 T) 및 인천 서구 오류동 천재그룹 창고 내 임대 및 3PL 물류사업 전개 ③ 메가스터디 _ 온라인 사업 엘리하이(브랜드명) 서비스 제공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대부분의 교육(출판)업체의 경우 온라인 교육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일례로 메가스터디(off-line)는 온라인을 통한 수업 제공 기회를 확대 하고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Tab 또는 노트북PC 등 Device에 대한 Warehouse 보관, 재고관리, 출고 및 반품(전자제품 기능 작동 여부 검수)까지 다양한 물류 Process가 필요하게 되었다.그러나 온라인 물류를 하기 위한 시설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검수장과 반자동화인 시설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 1) 반품장 _ Tab 검수장 사진 2) 출고장 _ 반자동화 Device 물류의 경우, 반품 → Tab 검수(Tab 기기작동 여부 및 상태 점검 포함_재 사용여부 파악) → 기기 세척 → 입고둥록(재고 +) _ Reverse Process 확대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기존 도서(지류)물류에서 Device 관리 물류로 전환과 소비자들에게 교육업체 판매 Site 및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온라인 주문을 통한 택배로 직접 받는 B2C도 활성화 됨에 다양한 판매 채널을 대응하는 물류체계 구축이 요청되고 있다. 교육 업체들의 본업은 역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Contents 개발/공급에 집중해야 하며 물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가 어려우므로 fulfillment 전문 회사를 찾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이러한 시장 흐름에 OurBox가 가장 앞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urbox가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Fulfillment 역량과 고도화된 System 및 축적된 B2C Know-How를 접목하여 교육업체들에 맞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YBM 등 업계의 선두 주자들이 OurBox의 Fulfillment 서비스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교육(출판)업계는 Digital 교육 흐름에 따라 본업인 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고 다양한 판매채널 물류 대응은 Digital 역량을 갖춘 OurBox와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어 가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 평치: 상품을 바닥에 쌓아 두는 형태의 보관 방법. 대부분의 경우 적재/보관 효율을 위해 Pallet Rack을 활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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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信賴)

신뢰의 사전적 의미는 ‘굳게 믿고 의지함’이다. 상대를 믿음이 먼저이고 그 다음 단계가 의지하는 것이다. 물론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의지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의지를 하는 단계에서는 불가피 상대의 강점에 기대고 나의 취약점을 노출하게 된다. 자신의 취약점이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신뢰의 상대가 나를 위해 행동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신뢰의 가장 큰 표본으로 거론되는 것은 역시 목숨을 건 위험성의 감수 사례이다. 19세기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프랑스 출신 줄타기 곡예사 찰스 블론딘(Charles Blondin)의 사례이다. 장대 하나에 의존하고 외줄을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넜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나아가 눈을 가리기도 하고 자전거를 이용, 외줄을 타고 무시무시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너기도 했다. 가장 경이로운 일은 그의 매니저를 업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외줄을 타고 건넜던 일이다. 찰스 블론딘 본인도 대단하지만 극단의 신뢰를 보여준 매니저도 목숨을 거는 신뢰를 보여준 대담한 경우이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이다. 신뢰는 장기간에 걸쳐 쌓아온 관계와 실적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 한 회사가 모든 프로세스를 직접 다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서로의 강점을 살려 여하히 역할을 나누고 효율을 최대화하느냐? 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화두가 되었다. 이제는 국경을 넘어 글로벌 분업시스템과 협업으로 연결된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계약을 비롯한 많은 안전장치를 두고 있으며 전문가와 컨설팅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비즈니스 쌍방의 신뢰가 기본이 되지 않으면 결국 통제는 물론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어렵게 된다.    물류서비스가 여느 때에 비하여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물류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던 1자물류에서 물류자회사를 두어 그룹사의 물량을 몰아주었던 2자물류(2PL), 비용합리화와 전문업체에 의존하는 3자물류(3PL), 이제는 시스템을 통합하는 4PL의 시대가 되었다. 물류에서도 점점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할 분담의 단계가 높아지고 있다. 시스템을 통합하면서 의존성과 신뢰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새로 유치한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사 대표와 실무담당 팀장에서 질문을 해 보았다. 마지막까지 경쟁을 했던 후보 회사들의 존재를 알았기에 OurBox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무었인지? 질문을 드려보았다. 단적으로 말하면 아워박스가 신뢰가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회사가 있었지만 아워박스 만큼 신뢰를 주지 못했다는 답이었다. 우선 인정을 받는 기쁨이 컸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졌다. ‘진짜 잘해드려야 한다. 진정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야 한다’ 이렇게 마음에 새길 수밖에 없었다. 저는 이렇게 답을 드렸습니다. 우리 OurBox는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 라고 하는 것이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자님의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앎의 시작이다(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라는 가르침을 인용하지 않아도 이것은 상도의에 해당하며 신뢰의 가장 기본이 된다는 생각이다.신뢰를 받는 OurBox, OurBox Service가 고객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또한 두텁게 해야겠다는 큰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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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를 위한 필수 정보시스템 OMS+WMS(II)

그렇다면 이커머스를 영위하기 위해 이정도로 중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해주는 회사는 왜 찾아보기 힘든 것일까?우선 이커머스의 성장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투자여력이 있는 대기업들이 그동안 오프라인 위주의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늦어졌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온라인판매나 풀필먼트(Fulfillmen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사업에 대한 이해가 기본인 되고 그에 따른 PI(Process Innovation)**가 선행되어야 시스템으로 형상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세일즈, 마케팅, 고객응대, 물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특히 이커머스, 4PL등 최신 비즈니스 트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IT 전문가가 부족하다.세번째로는 시스템 개발의 복잡성에 있다.OMS/WMS내에 세일즈, 프로모션, 물류 업무전반의 프로세스가 탑재되어야 하고 기업내부의 레거시 시스템과 외부 판매, 운송플랫폼, 혹은 글로벌물류(CBT) 업무까지 연계되면 관세청이나 기타 다양한 외부 기관, 더 나아가 창고내의 자동화 설비까지도 시스템과 연동되어야 하기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특히 실물을 핸들링하기 때문에 약간에 오류가 발생해도 오배송이나 중복배송 등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시스템의 특성상 ISMS-P 등 정보보안 관련 인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나 판매플랫폼이나 배송플랫폼은 시스템연계를 위한 API 제공을 달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설득을 통한 API 확보에도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이렇게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에도 화주사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주문서 생성과 판매금액 정산을 위한 복잡한 커스터마이징이 필수로 뒤따르게 된다.대충 어림잡아도 수십억의 투자금액과 수년간의 구축 기간이 소요되고도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이러한 시스템을 쉽사리 구축하겠다는 회사들이 드문 이유이다. 사실 구축을 마음먹더라도 관련 IT 전문가를 찾는 첫 단계에서 대부분 포기하게 된다.그렇다면 아워박스는 어떻게 이런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을까?결론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회사 창립전부터 운영했던 이커머스 사업과 물류 업무로 인해 가지고 있는 노하우의 축적이 상당했으며 풀필먼트 사업 진출을 위한 시스템의 니즈가 무척 강했다. 특히 PI와 IT 전략관련 인력을 확보하고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고전적인(?) 시스템에 대한 고리를 완전히 끊고 신규 구축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 산물이라 하겠다. 차곡차곡 구축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많은 실무직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베타써비스를 진행해 왔다. 운이 좋게 YK라는 글로벌 회사에 시스템을 납품하게 되고 P, H 같은 대형 물류사의 시스템 구축 서비스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수년간의 고도화 기간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또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하고 있다. 이커머스와 풀필먼트 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고도화 결과물이기에 최근 필요성을 느낀 경쟁사가 따라오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OurBox는 초격차를 유지하며 더 빠른 속도로 #MATE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어 상당기간 시스템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최근 아워박스 에서는 MES, CMS, PMS, 해외특송 관련 시스템들도 추가적으로 확보하였으니 조만간 #MATE 시스템은 국내/외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필수적이고 독보적인 정보시스템의 대명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풀필먼트(Fulfillment)* - 아마존 풀필먼트(fulfillment by Amazon)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로 ‘맡아서 처리해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로 시스템 기반의 물류대행 서비스를 통칭한다.PI(Process Innovation)** - 프로세스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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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를 위한 필수 정보시스템 OMS+WMS(I)

 요즘 워낙 영어 알파벳 약어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보니 처음 접하는 비 관련자들은 OMS(?) 이게 또 뭐지? 하겠지만, 사실 이커머스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OMS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OMS가 ‘셀러툴’이라는 이름으로 일부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으나 이커머스 셀러들이 다 알고 있는지는 미지수이긴 하다. 여기에 WMS는 또 뭐지? 차라리 WMS는 물류 쪽에 연관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겐 익숙하게 들릴 수도 있다. 사실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전통적인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앞으로 언급될 이커머스용 WMS는 많은 차이가 있다.OMS(Order Management System)와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는 최근의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정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과거의 B2B 위주의 세일즈 비즈니스에도 분명 유사한 시스템은 존재했고 현재까지도 전통적인 제조업이나 유통회사들은 주문관리나 창고관리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들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물론 자체시스템으로 내재화하는 경우와 일정한 사용료를 내고 시스템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경우 등 그 보유 형태는 다르겠지만 말이다.여기서 당연한 질문이 하나 생긴다.  그 보편적인 시스템이 최근에 왜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가?그 이유는 지난 몇 년간 폭발적인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성에서 기인한다.다시 말해 B2B, 오프라인 위주의 판매 채널을 통한 상거래가 반만년? 역사동안 주된 거래 형태였다가 최근에 주요 세일즈 오더 주체가 기업에서 개인별로 분화되면서 주문량과 물동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결국 대량거래시 발생되는 행정처리나 물류 운송 서비스의 량이 급증하면서 더 이상 기존의 노동생산성으로는 이커머스 관련 업무 수행이 힘들어지는 시점이 온 것이다. 온라인 특성상 동시 판매채널이 수십개에 달하고 수만 건이 넘어가는 일 주문건에 그에 상응하는 창고작업과 배송작업이 당일 처리되어야 되는 급박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 것만이 다는 아니다. 온라인거래는 반품, 교환 등 리버스물류도 전통적인 거래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발생을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해결방법이 시스템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고 주문수집과 주문서생성, 반품, 교환과 같은 클레임처리, 출고지시, 재고관리, 송장생성/출력, 배송트래킹 등 끝없이 발생되는 업무들을 커버하는 통합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생겨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OurBox가 자랑하는 주문관리시스템(OMS)과 창고관리시스템(WMS) 이다.이커머스를 위한 시스템 또한 B2B 거래 시절과 마찬가지로 일부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사업자 들이 주문관리 일부와 창고관리 일부 기능을 월비용을 받고 제공하는 경우는 있으나 그 서비스 범위가 좁고 회사별 기능 요구사항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여 현재는 OurBox의 ‘#MATE’ 시스템이 거의 유일한 고객사 전용 자체시스템 구축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미 OurBox는 다양한 제조/유통회사와 전문 물류 회사 등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생필품들을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집에서 편안히 받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K-Pop으로 세계를 리딩하는 아티스트들의 굿즈 들이 이러한 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로 배송된다는 것은 실로 자랑할 만한 일이다.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는 #MATE를 통하여 택배 고객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혹은 무상으로 OMS와 WMS를 사용할 수 있게 플랫폼화 하는 작업도 있다.결국 시스템을 통하여 포장대행이나, 택배서비스 혹은 나아가서 3PL 물류나 해외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복잡다단한 요구사항들을 맞추어 주게 되어 서비스 확장을 통한 부가 수익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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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대가, 강 방천 회장의 ‘관점(觀點)’

올해를 넘기면 안 된다는 생각에 사두었던 책 중에 강 방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의 '관점'이라는 책을 읽었다. 강 방천 회장은 우리 아워박스에 엔젤투자를 해주신 분이어서 익히 잘 알고 교류를 해오던 분이지만 이렇게 책으로 대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강 방천 회장은 우리나라 가치투자의 대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투자철학이 나에게도 큰 울림이 있어 나 자신도 리치투게더 펀드에 크지 않지만,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다. 투자 수익 또한 좋아 내 풍족한 미래 자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장기적인 투자를 지속하면, 쏠쏠한 수준을 넘어 풍족한 은퇴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혼자 흐뭇해할 때가 많다. 모든 세상은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선이 모여 면을 이루며 연결과 순환의 고리로 작동을 한다고 하는 발제는 모든 일의 원리와 근본을 통찰해 내야 한다는 메시지이다. 현란하게 보이는 현상 속에서 이것을 존재하게 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또한 이를 통해 미래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를 생각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그 정확도를 논할 정도의 인사이트를 가지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이러한 일을 평생 해오며 가치 투자계의 대부로,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강 방천 회장의 남다른 관점과 그 관점을 믿고 실천해 온 스토리, 탄탄한 원리에의 접근이 경탄을 자아낸다. 강 회장의 관점 중에 내가 주목하는 것은 위대한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는 훌륭한 회사는 어떠한 모습인가? 이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아워박스는 위대한 회사가 될 수 있는 사업모델과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두려움과 떨림 그리고 반성으로 작지 않은 분량의 책을 지체없이 읽을 수 있었다.우선 CEO를 보는 눈이다. 강 방천 회장이 투자관리자 입장에서 CEO에게 요구하는 덕목은 통찰력, 추진력 그리고 극복정신이다. 통찰력은 비즈니스를 보는 눈이다.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될 법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하고 이를 구체화해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즈니스 모델을 그려내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은 험난한 가시밭길이다. 큰 조직에 속해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게임이다. 내가 꾸려가는 이 비즈니스가 제대로 된 통찰력에서 온 것인가? 급박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통할 수 있는 모델인가? 투자자가 우리 사업 모델에 줄 수 있는 점수(K-PER)는? 질문이 끊이지 않는다.  창업 과정에서 부딪치는 많은 난관들, 이미 각오해오던 터라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 하지만 부단히 부딪치는 일들이 상처가 되고 그 상처가 아물기 전에 덧나는 아픔을 피해 갈 수는 없는 일이었다. 창업 후에는 살아남는 것이 가장 절박했다. 사업모델을 하나하나 현실화 시키고 스케일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키워가는 과정에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문제들을 헤쳐가는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 숙명이다. 다행히도 나는 시니어 창업으로 네트웍이 튼튼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은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이 모든 것이 나의 작은 노력, 동료들의 헌신 그리고 큰 운이 함께한 것이다.벤처기업이라는 것, 스타트업은 태생적으로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상존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야말로 극복정신은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소양이기도 하다. 팀원들이 늘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 있다. “이 일은 너무 어려워서 할 수가 없습니다. 하더라도 많은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맞다. 모든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시스템을, 고도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뽑아내는 것이 어떻게 힘이 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다짐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면 그 순서가 우리에게 오겠는가?이렇게 일할 수 있고, 일을 통해 내가 성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다. 사업모델과 성장성이 과분한 평가를 받고, 고객사와 투자자들의 따스한 시선 속에 성장을 구가해 가는 것에 무한 감사를 느낀다.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겨나가야 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위대한 투자가 강 방천 회장의 관점에서 나를 돌아보며 점에서 선으로 그리고 면을 구성해내는 아워박스의 미래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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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비즈니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바로 안다는 것’의 정의이다.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경구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시인을 하고 배움을 청하는 것이 배움의 시작이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은 배울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린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불행의 시작이다. 지위가 높고 사회적인 명성이 있는 사람일수록 사회에 끼치는 폐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고전의 가르침이 가슴에 큰 울림을 주지만 실천하는 것은 또한 별개의 영역인 것 같기도 하다. 솔직히!!   경쟁사회에서 틈을 보이기 싫을뿐더러 비즈니스 평판을 생각해서인지 정직함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을 지키기가 어려운 일이다.   영업을 진행하면서, 비즈니스 상담을 하면서 더더욱 정직해져야 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일단 고객을 유치하고 보자는 욕심이 들어 표현이 과장되고 Commitment가 선을 넘는 경우가 현장에서 많은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최근 신규로 유치한 고객사 핵심 간부들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우리가 장기간 공을 들인 잠재 고객사인데, 일 년 전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고 사업을 전개해 왔다. 섭섭한 마음이 없을 수 없었던 경우였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 결과, 최근에 우리와 정식계약을 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고객사의 브랜드 파워는 물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고객사여서 기쁨이 컸다. 핵심 간부들과 차담을 통해 아주 솔직한 Feedback을 받았다.   “아워박스는 고객의 요청에 대해 안된다고 하는 것이 너무 많다! 공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려고 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섭섭했었다. 아워박스의 시스템이나 서비스 고도화 정도를 감안할 때 아워박스와 계약을 하고 싶었으나, 더 잘할 수 있다고 단언하고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다는 곳이 있어 그쪽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다른 회사들과 상당 기간 비즈니스를 해 보고 나서 아워박스를 이해하게 되었다.   결국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없다고 얘기를 하는 것에 궁극적인 신뢰가 갔다. 이것이 우리가 아워박스와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새로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신 것으로 믿는다. 다만 이러한 고객의 소리를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철저하고 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 보통 문제는 고객 유치를 담당하는 영업팀과 이를 실제 운영하는 운영팀이 한 몸이 아니거나 팀웍이 견고하지 못한 경우에 문제가 크게 발생할 수가 있다. 고객의 눈높이와 실제 전개되는 서비스 수준에 괴리가 발생하면 분쟁은 언제든 생길 수 있다.   다행히 우리 아워박스는 영업과 현장 운영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담당자가 초기 운영을 책임지는 구조이다. 그러나 아워박스 또한 급속한 성장 궤도에 진입한 상태이다. 앞으로 부문간 협업이 원활하지 못한 사일로 현상, 소통의 경직성 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피플파워이다! 주인정신이자 리더쉽이다!! 무엇보다 고객의 가치를 높여야 하는 우리의 사명이자 비즈니스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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