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mmerce SCM story

물류와 SCM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이커머스를 위한 필수 정보시스템 OMS+WMS(I)
2022-07-06
 



요즘 워낙 영어 알파벳 약어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보니 처음 접하는 비 관련자들은 OMS(?) 이게 또 뭐지? 하겠지만, 사실 이커머스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OMS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OMS가 ‘셀러툴’이라는 이름으로 일부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으나 이커머스 셀러들이 다 알고 있는지는 미지수이긴 하다. 여기에 WMS는 또 뭐지? 차라리 WMS는 물류 쪽에 연관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겐 익숙하게 들릴 수도 있다. 사실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전통적인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앞으로 언급될 이커머스용 WMS는 많은 차이가 있다.


OMS(Order Management System)와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는 최근의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정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B2B 위주의 세일즈 비즈니스에도 분명 유사한 시스템은 존재했고 현재까지도 전통적인 제조업이나 유통회사들은 주문관리나 창고관리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들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물론 자체시스템으로 내재화하는 경우와 일정한 사용료를 내고 시스템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경우 등 그 보유 형태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여기서 당연한 질문이 하나 생긴다.  그 보편적인 시스템이 최근에 왜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가?

그 이유는 지난 몇 년간 폭발적인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성에서 기인한다.

다시 말해 B2B, 오프라인 위주의 판매 채널을 통한 상거래가 반만년? 역사동안 주된 거래 형태였다가 최근에 주요 세일즈 오더 주체가 기업에서 개인별로 분화되면서 주문량과 물동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대량거래시 발생되는 행정처리나 물류 운송 서비스의 량이 급증하면서 더 이상 기존의 노동생산성으로는 이커머스 관련 업무 수행이 힘들어지는 시점이 온 것이다. 온라인 특성상 동시 판매채널이 수십개에 달하고 수만 건이 넘어가는 일 주문건에 그에 상응하는 창고작업과 배송작업이 당일 처리되어야 되는 급박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 것만이 다는 아니다. 온라인거래는 반품, 교환 등 리버스물류도 전통적인 거래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발생을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해결방법이 시스템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고 주문수집과 주문서생성, 반품, 교환과 같은 클레임처리, 출고지시, 재고관리, 송장생성/출력, 배송트래킹 등 끝없이 발생되는 업무들을 커버하는 통합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생겨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OurBox가 자랑하는 주문관리시스템(OMS)과 창고관리시스템(WMS) 이다.


이커머스를 위한 시스템 또한 B2B 거래 시절과 마찬가지로 일부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사업자 들이 주문관리 일부와 창고관리 일부 기능을 월비용을 받고 제공하는 경우는 있으나 그 서비스 범위가 좁고 회사별 기능 요구사항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여 현재는 OurBox의 ‘#MATE’ 시스템이 거의 유일한 고객사 전용 자체시스템 구축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미 OurBox는 다양한 제조/유통회사와 전문 물류 회사 등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생필품들을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집에서 편안히 받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K-Pop으로 세계를 리딩하는 아티스트들의 굿즈 들이 이러한 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로 배송된다는 것은 실로 자랑할 만한 일이다.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는 #MATE를 통하여 택배 고객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혹은 무상으로 OMS와 WMS를 사용할 수 있게 플랫폼화 하는 작업도 있다.

결국 시스템을 통하여 포장대행이나, 택배서비스 혹은 나아가서 3PL 물류나 해외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복잡다단한 요구사항들을 맞추어 주게 되어 서비스 확장을 통한 부가 수익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